2024. 6. 3. 12:45ㆍ아무거나
성호박물관
성호박물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호로 131성호(이익)박물관
031-481-2574
https://www.ansan.go.kr/seongho/main/main.d
주차 가능(주말 협소)
안산에 있는 성호박물관
안산에는 참 볼거리가 많다.
문화 예술의 도시라서 그런지 문화와 예술에 관련된 볼거리가 많다.
미술관이며, 박물관이며, 공원까지
환경이 정말 좋다.
안산에 성호박물관도 마찬가지이다.
그리 큰 박물관은 아니지만
아이와 함께 볼만한 것들이 많다.
안산 식물원 바로 옆에 성호박물관이 있는데
주중에는 주차가 편하나,
주말에는 공원과 식물원 등 나들이 이용객이 많아
조금 협소한 편이다.
지하 어린이 체험 전시실
지하에 어린이 체험 전시실이 있다.
이용 시간은 09~18시까지
점심시간에는 잠시 휴관한다.
되 와 홉의 개념
여기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다.
직접 만져보고 담을 수 있어서 그런듯하다.
되와 홉에 콩을 담을 수 있다.
되는 약 1.8L 정도의 부피 단위다.
예전부터 우리는 홉 되 말이라는 부피 단위를 사용하였다.
현재는 L(리터), ml(밀리리터) 와 같은 단위를 사용한다.
방앗간이나, 시골 시장에선 아직도 홉과 되를 흔하게 사용하고 있다.
10홉은 1 되
10 되는 1말
말은 지금도 사실 일반적으로 쓰인다.
말 통
약수터나 다른 큰 용기에 액체 등을 담을 때 사용하는 말통에 말이 18L를 의미한다.
모종심기
모종을 심어볼 수 있는 체험공간
진짜 모종은 아니지만 인조 모종을 간격에 맞추어 심어볼 수 있다.
생각보다 엄청 좋아한다.
두 번째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이다.
요모조모
편광필름을 사용하여 화면을 보면 화면 속 이야기가 보인다.
좌 육안 / 우 필름
신기하다.
이렇게 다 큰 나도 신기한데
아이들은 얼마나 신기할까?
거의 요술 돋보기라고 생각할듯하다.
이미지는 화면 앞에 서면 자동으로 재생이 된다.
바람
사진에는 못 담았지만 앞에 마이크같이 생긴 주둥이가 있다.
거기에 바람을 불면 바람개비들이 회전한다.
아니 톱니바퀴라 칭해야 하나?
아무튼 회전한다.
나의 작은 입바람이 저리 큰 바퀴들을 회전시키다니
돌아가는 소리도 우렁차다.
안산의 옛 지도를 볼 수 있다.
3가지 그림으로 변한다.
별자리 감상하는 것
움직이면 별자리를 구경할 수 있다.
이렇게 어린이 체험관은 여러 가지가 있다.
이것 외에도 물레방아도 있다.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흥미를 느끼고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2층 전시실
2층 전시실에는 성호 이익 선생님의 저서와
생에 많은 유물이 있다.
이익 선생님 외 당시 시대를 나타내는 유물이 굉장히 많다.
시간에 맞추어 가면 해설사 선생님이 해설도 해주신다.
시간에 맞춰 가서 해설을 들으며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단체관람 예약 및 어린이 관람 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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