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0. 13:37ㆍ아무거나
별망어촌문화관
안산 별망어촌문화관
안산시 단원구 시화호수로 553
관람료 : 무료
개관 시간 : 10:00 ~ 18:00
휴관 : 매주 월, 1월1일, 추석, 설날
031-434-9071~2
주차 가능
외관
넓은 주자창이 있다.
주차가 편하다,
여기까지 오려면 차가 반드시 필요하다.
교통편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근처가 공단이라 차가 더 없는듯하다.
자차 이용해야 관람이 용이하다.
관람요금은 무료이며,
관람은 매일 10:00시부터 ~ 18:00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일반 도서관이나 박물관처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또 1월 1일 및 설날, 추석도 쉰다.
이렇게 보면 진짜 얼마 안 쉬고 매일 개관을 하는듯하다.
별망어촌문화관
예전 별망어촌이 있었는데
반월공단과 시화호 개발로 인하여 사라진 마을이라고 한다.
어촌 마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한다.
<어촌마을을 회상하며>라고는 하지만 시간이 많이 흘러
사실상 지금은 옛 시절 박물관처럼 느껴진다.
관람
별망의 시간
이전의 마을이 있을 당시를 설명해 준다.
당꼬집 내부에는 스크린으로 마을의 정보를 알려준다.
보는 재미가 있다.
염전이 있을 당시를 설명한다.
어촌 당시 생활 모습을 재현한 것인데
아쉬운 것은 밖에서 구경을 해야 한다.
좀 더 가까이 볼 기회가 있으면 더 좋겠다.
좁은 건물에 이것저것 넣기 위해
이렇게 디자인을 한듯싶기도 하고
그 당시 좁디좁은 상황을 연출하기 위한듯싶기도 하다.
서해의 대표적인 어종과
특히 별망어촌에서 많이 잡히는 어종 모형이다.
그 당시 어촌에서 고기 잡을 때 사용했던 방식을 재현했다.
신기한 체험
모래를 쌓으면 육지가 되고
모래를 파면 바다가 된다.
자동으로 인식해서 빔프로젝터가 쏴주는 원리다.
진짜 신기한 체험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래와
모래를 이용한 위상차를 잘 보여준다.
모래를 쌓으면 바다가 육지로 변하는 체험은
진짜 잘 만들었다.
아이들도 굉장히 흥미가 있어 헤어 나오지 못한다.
저기서 30분은 기본으로 잡아먹는다.
3D AR 체험관
직접 물고기에 색칠을 해서 그림을 올려두면
기계가 인식을 해서 나타난다.
색칠놀이를 통해 자신만의 커스텀 물고기를 만든다.
역시 어린아이들이라 상어가 가장 인기가 많다.
대부분이 상어다.
여러 색의 다양한 상어들이 많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해수 온도가 상승해
동해안에 상어들이 많아졌다는데
우리나라의 미래 바다 모습인듯하다.
상어 무서워
전망대 1
굉장히 많은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로 아주 멀리까지 잘 보인다.
반대편 우음도가 잘 보인다.
약간 북경계선에서 북한을 보는 장면 같다.
임진강 너머 이북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 같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북한은 저렇게 나무가 많은 산이 있을 리가 없다.
그냥 망원경으로 보는 게 왜 이렇게 재미있을까?
아무튼 신기하고 재밌다.
전망대 2
물때 보는 어부
어부가 물때를 보는 모습을 동상으로 나타냈다.
진짜 예전 어부들은 높은 곳에서 이렇게 보곤 했겠지
바다는 굉장히 위험하니까.
전망대 3
옥상 전망대
햇살이 강렬해서
오래 못 있었다.
너무너무 뜨거웠던 햇살
그래도 전망대에서 올라가 저 멀리 해수면을 볼 수 있어 신기했다.
구경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제공되는 별망어촌문화관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을듯하다.
관람시간은 10분 정도로 짧은 코스지만,
그림 그리기나, 모래 체험, 전망대가 있어서
체험을 까지 하면 한 시간은 뚝딱 뚝딱 지나간다.
위치가 공단 쪽이라 교통편이 없지만
자가용으로 온다면 충분히 올만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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