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15. 12:10ㆍ맛집
콩심
콩심
제천시 장락로 149
주차 없음
간단하게 점심으로 콩나물국밥을 먹었다.
콩나물국밥은 참 좋다.
가격도 적당하고 맛있고 든든하다.
숙취 해소에도 좋다고 하는데
숙취는 잘 모르겠지만 소화는 잘 된다.
가게
간판
간판에는 콩나물국밥과
코다리조림이 적혀있다.
코다리조림도 같이 하나보다
제천은 내륙 중에 내륙인데 코다리라니...
역시 우리나라는 유통이 잘 되나 보다.
평소라면 음식 두 개에
잔병이나 만두 같은 거 시킬 텐데
오늘은 콩나물국밥과 제육 비빔밥을 시켰다.
처음 가는 가게는
보통 대표 메뉴를 시킨다.
대표 메뉴는 실패가 거의 없다.
음식
반찬
반찬은 깍두기, 무말랭이, 배추김치
리필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식당에서 먹는 반찬들이다.
콩나물국밥
보글보글 끓어오른다.
국밥향이 엄청나다.
콩나물과 파향이 없던 숙취가 풀린다.
어제 술도 안 마셨는데
숙취가 풀린다.
국밥엔 날계란이 따라온다.
솔직히 날계란을 넣으면 국물이 탁해져서
잘 안 넣지만... 넣었다!
이 정도로 많이 끓으면
넣어도 금방 익어서
일부러 풀지 않는 이상
탁해지진 않을듯해서 넣었다.
제육 비빔밥
약간 매콤하다.
많이 맵지는 않다.
맵다기보단 살짝 매콤! 이 정도
각종 야채가 들어가 아삭한 식감과
여러 가지 맛이 혼합되어 입안을 채운다.
일반 비빔밥에 제육이 추가된 것뿐인데
맛은 2배 더 맛있다.
제육의 매콤함과 야채의 담백함 그리고
고소함이 더해져 환상적이다.
다음에 집에서도 이렇게 해먹어야겠다.
제육을 시키면 나오는 서비스 국
따로 리필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우동 육수다.
제육 비빔밥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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