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맛집 비비글로우

2024. 5. 17. 12:32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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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글로우

 

 

비비글로우
충남 아산시 배방읍 솔치로 17-31
0507-1365-1731
주차 가능

 

 

 

충남 아산에 위치한 비비글로우

디저트 맛집에, 브런치를 하기에도 좋은 이곳

왁자지껄한 느낌이 없어 조용히 무언가 하기 좋다.

아늑한 실내와 편안한 분위기가 정말 인상 깊은 곳이다.

바로 옆에는 캠핑장도 있는데

배방 관광농원이라는 신기한 이름의 캠핑장이다.

캠핑을 하다가 들려도 좋을듯하다.

 

 

가게

건물 외경은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면이 있다.

층고가 굉장히 높고, 유리창이 커서 안에서 보면

통유리로 된 커튼웰인것 같은 착각이 든다.

일단 위치가 굉장히 높은 곳에 위치해있어

탁 트인 시야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캠핑장이 바로 옆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이 넓다.

이곳은 차를 타고 올수 있는 곳이기에 차는 필수다.

또한 주차가 편해야 오고 가기 쉬운데 이곳은 주차가 정말 좋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 계속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카페 내부와 카페에서 바라본 외부 전경

 

일단 카페가 높은 지대에 위치해있어

시야가 탁 트여있다.

전에 말한 것과 같이

건물 자체의 층고가 굉장히 높다.

일반 건물의 3층 정도 되는 층고이지만

이 카페는 2층짜리 건물이다.

즉 약 1.5배가량 층고가 높다는 것이다.

그리고 통유리로 된 창은 투광이 잘되어

건물 내부가 엄청 밝다.

 

가히 뷰 맛집이라고 해도 좋다.

깔끔한 디자인과 패브릭 소제의 소파

그리고 창밖은 뷰

높은 지대에 건축된 카페라서 전경이 잘 보인다.

커다란 산과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들로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메뉴

 

 

오후 6시 30분부터는 50% 할인이다.

이점을 참고하면 좋을듯하다.

맛있는 빵을 50% 저렴하게 구매하다니

정말 좋은 가격이다.

물론 이 시간에 먹고 싶은 빵이 없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할인은 못 참지

할인을 받고 빵을 먹으려면 오후에 가는 게 좋을듯하다.

 

 

 

 

브런치 메뉴

파스타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17.0

표고버섯 크림 파스타 16.5

알리오 올리오 오일 파스타 16.0

리조또

베이컨 버섯 크림 리조또 16.0

오므라이스 15.8

샐러드

리코타 샐러드15.0

치킨 샐러드15.0

복분자 하이볼 7.8

얼그레이 하이볼 7.8

아메리카노 4.5

사이드(준비 중)

수제버거 + 감자튀김 Set

루꼴라 토마토 피자

고르곤 졸라 피자

 

 

브런치 메뉴는 안 매운 토마토로 시켰다.

버섯이 들어간 음식이 많은데 버섯이랑 협업이라도 맺은 건가?

빵에도 버섯이 들어간 빵이 많았다.

특히나 표고버섯이 많았다.

하지만 난 표고버섯을 안 좋아해서 패스

 

 

음료 메뉴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라떼

주스

에이드

프라페

등등 많은 음료가 구성되어 있다.

너무 많다...

비비슈페너, 피치블랙티, 비비에이드 라는

시그니처 메뉴가 따로 있는데

안 시켰다.

뭔지도 모르고 시켰다가 내 입에 안 맞으면 곤란하기에..

 

음식

 

 

빵과 케이크

빵은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소금빵은 기본이고 소세지빵, 앙버터

케이크까지 정말 빵도 다양하다.

 

이 정도쯤 되니 궁금해졌다.

여기에 근무하시는 직원은 어떤 사람일까?

이 많은 빵과 음료 그리고 브런치 메뉴까지

다 관리하려면 정말 대단한 능력자인듯하다.

 

 

 

 

 

이 빵을 보니 처음 허니 브래드를 먹었을 때의 감동을 떠오른다.

10년 전쯤 한 카페에서 허니브레드라는 빵을 먹었는데

큰 식빵에 생크림이 올려진 모양이었다.

처음에는 별생각 없이 식빵에 생크림이구나 했지만

실제 먹어보니 달랐다.

겉은 바삭하고 따듯한데

속은 굉장히 부드러운 식감에

생크림의 달콤함까지 더해지니 구름을 먹고 있는 기분이었다.

일반적으로 솜사탕을 구름에 비교하지만

솜사탕은 너무 달고 입에 뭔가 차있는 느낌은 없다.

하지만 허니브레드를 처음 먹었을 때

입안 가득한 달콤함과 부드러움은 정말 구름으로 빵을 만든다면

이런 느낌과 맛일 수도 있겠다 싶은 빵이었다.

그래서 한동안 누군가 나에게 카페에 같이 가자고 하기만 기다린 적이 있었다.

물론 카페에 가면 항상 허니브레드를 시켰다.

 

허니 브레드는 이러한 추억이 있는 빵이라면

이번에 시킨 빵은 구름이 아닌 찐한 요구르트를 먹는 느낌이다.

부드러운 빵에 크림치즈와 같이 먹으니 찐한 맛이 올라온다.

이것 또한 별미로 아련한 첫 허니브레드와 닮았지만 다른 맛이다.

 

 

빵에는 필수인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는 일반적인 커피와 비슷하다.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홍합과 새우가 들어간 파스타

소스가 면과 잘 어우러져 있다.

사사리 토마토 파스타를 그렇게 즐기진 않는다.

토마토보단 크림이나, 로제가 나에겐 더 맛있다.

토마토는 뭔가 꾸덕꾸덕한 느낌이 없어서 라이트 한 느낌이다.

그래도 안 매운 파스타를 먹으려 토마토 파스타를 시켰다.

역시 잘 시킨듯하다.

해물이 들어갔지만 해물에 비중을 치우치지 않아

비리지도 않고 아침에 간단하게 먹기에도 너무 좋았다.

 

 

뷰 맛집인 줄 알았는데 빵과 브런치도 맛집인 비비글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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