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맛집 횡성쇠고기

2024. 6. 12. 12:32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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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생고기

 

 

 

횡성생고기
안산시 상록구 구룡로 8-2
주차 불가

 

 
 

 

 

 

가게

횡성 생고기

돼지고기가 메인인 집이다.

그런데 왜 이름은 횡성인가?

횡성은 소고기로 유명한 거 아닌가?

소고기도 판매한다지만 돼지가 메인인데

궁금한 점은 이것만이 아니다.

점심시간에는 김치찌개도 판매한다.

저녁엔 고기와 술

점심엔 밥인 셈이다.

생각보다 좋은 전략이다.

하지만 영업시간은 짧은 편이다.

10시까지 영업한다.

9시가 마지막 주문이라고 한다.

 

 

 

 

 

메뉴판

 

점심특선

김치찌개 8,000원

제육볶음 10,000원

짜글이 찌개 10,000원

차돌된장찌개 9,000원

 

고기

대패 삼겹살(칠레산 160g) 10,800원

생삼겹살(180g) 16,000원

생목덜미살(180g) 16,000원

황제갈매기살(미국산 160g) 22,000원

한우차돌박이(160g) 23,000원

한우 육회(200g) 23,000원

(300g) 30,000원

 

삼겹살 가격은 그리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이다.

보통 180g에 13,000원 ~ 17,000원 정도 하니

평균 15,000원 이라고 하면 1,000원 비싼 셈이고

초벌구이를 해주시니

초벌 값 1,000원으로 하면 평균적인 금액이다.

 

 

음식

고기를 굽기 전에 이렇게 세팅이 되어 나온다.

 

김치 + 콩나물 + 마늘 + 미나리 + 고사리 + 버섯

그래 이 정도 세팅이면 엄청나다.

고깃값 1,000원이 무슨 상관인가

세팅을 해서 주는데

 

 

 

 

서비스 육회

여기는 서비스로 육회를 준다.

서비스로 육회라니

혜자다.

 

진짜 고기를 먹으면서 이런 생각은 잘 안 드는데

육회라니

아주 매우 만족스럽다.

 

 

 

 

일반 반찬

일반 반찬은 일단 건너뛴다.

육회가 서비스인데 반찬이 안 나와도 감사한 일인데

반찬도 주다니 일단 육회에서부터

이 집은 합격이다.

단골 예정 맛집

 

 

 

 

 

 

 

삼겹살을 초벌로 구워서 잘라 올려주신다.

지글지글 잘 익은 삼겹살

초벌로 구워주시니 먹기에도 편하다

내가 직접 자르고 기름 튀고 연기 맡고 이런 게 없다.

 

 

 

 

 

비빔막국수

 

 

육수

 

 

막국수라니

고깃집에서 항상 냉면이나 먹었지 막국수는 처음이다.

상당히 괜찮다.

냉면과 별반 차이는 없지만 면이 냉면보다는 잘 끊어진다는 느낌

쫄깃 탱글 한 면이 정말 잘 삶아져 나왔다.

비빔을 먹다가 질리면 육수를 부어서 먹는 비빔국수

선택하길 잘했다.

 

 

 

 

 

 

마무리 볶음밥

 

마무리는 항상 볶음밥이 아니겠는가

한국 사람은 밥심이다.

그렇다는 것은 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론은 마무리 볶음밥은 진리이자 정해진 결말.

즉, 운명이라는 것이다.

볶음밥은 말해 뭐 하는가

지금까지 흰쌀밥은 안 먹어도 볶음밥을 안 먹는 사람은 못 봤다.

 

삼겹살과 육회 그리고 막국수와 볶음밥

이 모든 게 잘 어울리는 맛집이다.

육회 서비스를 준다는 점에서 일단 합격과 단골이 될 예정이다.

가게 사장님의 의중을 물을 필요도 없다.

자주 가서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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