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맛집 삼동소바 성성점

삼동소바 성성점

 

 

 

삼동소바 성성점
천안시 서북구 2공단1로 59
0507-1412-2831
화요일 ~ 일요일
11:00~20:30
(15:00~16:30 브레이크타임)
매주 월요일 휴무

 

 

 

천안사는 지인이 소개해 준 맛집

무더운 여름날 여기서 먹은 소바 한 그릇이

엄청난 시원함을 가져다주었다.

진짜 면도 탱글 하면서 맛도 진한

소바정식

입맛 저격이다.

이 집은 호불호가 없는 완적 극호 식당이다.

얼마나 맛있고 인기가 있는지

지점이 여러 개다.

진짜 맛있는 소바집이다.

 

 

가게

 

집 구조는 일본의 느낌만 살짝 주었다.

전체적인 느낌은 유럽풍 건물인데

유럽이 되고 싶은 일본 건물 느낌이다.

 

 

 

 

 

깔끔한 디자인이 식사가 나오기 전부터 시원하다.

주문은 테이블에서 한다.

 

 

 

 

 

인테리어 나무

일본 음식임을 강조하려는 걸까?

벚나무가 떡하니 놓여있다.

이쁘긴 한데

굳이 내부에 이런 조형물까지 필요한가 싶다.

예쁘지만 사진 찍기도 애매한 위치라서

정말 보기 위한 인테리어용이다..

 

 

 

 

음식

 

기본은 단무지와 생강 절임 고추절임

일식의 기본적인 반찬이다.

 

 

 

 

간 무

무를 갈아서 소바에 넣는다.

육수 맛이 시원해진다.

 

 

 

소바 육수

살얼음이 살짝 끼어있는 육수

파를 송송 썰어 넣어

잘게 썬 파가 둥둥 떠다닌다.

 

소바에 간무를 조금 넣고

와사비도 넣어서 면이랑 후루룩 먹으면

진짜 시원하고 맛있다.

이 집의 진짜 장점은 바로 소바 면이다.

일반적인 소바는 두덩이 먹으면

국이 미지근해진다.

여기는 살얼음 육수에

양도 많이 줘서 미지근해지지 않는다.

또한 일반 소바는 면에 전분기 때문에

국이 혼탁하져 소바의 깔끔한 맛이 사라지는 반면 이 집은 전혀 그런 게 없다.

거기에 돈가스까지 먹으면 진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마지막까지 깔끔한 소바라니

인생 소바집이다.

 

 

 

 

내가 극찬한 소바면이다.

전분기를 싹 씻어내어 육수가 탁해지지 않고

면발은 쫄깃 탱탱하고 면에 육수도 잘 배어들고

모든게 잘 어울인다.

육수도 간이 잘 맞아 후루룩 마셔도 맛있다.

전혀 짜다는 느낌이 하나도 없다.

 

 

 

 

 

 

 

 

돈가스

정식에 돈가스가 포함되어 나온다.

너무 좋다.

소바만 먹으면 배가 금방 꺼지는데

고기까지 먹으니 든든하다.

역시 삼동소바 너무나 든든하다.

 

 

 

 

 

우동!!!

우동도 시켜봤는데 정말 우동도 맛집이다.

양도 굉장히 푸짐해서 놀랬다.

고명이 굉장히 많다.

어묵탕에 우동사리 추가한듯한 느낌이다.

우동도 전혀 짜거나 하는거 없이 굉장히 맛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소바 맛은 일품이고,

주차도 편한 소바집이다.

 

단점은 우리 집 앞이 아니라는 것

이런 가게가 집 앞이어야 맨날 갈 텐데

너무 아쉬운 단점이다.

진짜 레알 맛집

삼동소바 성성점

소바도 맛있고,

돈까스도 끝내주고,

우동도 기가 막힌 삼동소바

데이트하러 오는 손님도 굉장히 많은듯하다.

지나가는 일이 생기면 다시 한번 방문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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